오늘 0시 10분쯤
대전시 삼성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집 안에 있던 컴퓨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한밤중에 놀란 주민 72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쯤에는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가연성 물질이 배관에서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밤 9시 20분쯤에는
천안시 풍세면의 한 화학물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관할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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