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증. 이른바
코로나 블루 대응을 위한 충남도의
심리 상담지원 시스템이 전국에 확산 보급될
전망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달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자가격리 앱을 활용해 선제적 심리 상담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행정안전부 자가격리 앱에
심리 진단, 상담 신청 기능을 추가 탑재하는
것으로, 도는 다음 달 중 앱을 자체 개발해
보급하고,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