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유입 차단을 위해 오늘(1)부터 15일까지
경기와 인천, 강원지역의 돼지정액 반입을
금지합니다.
충남도는 ASF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해당지역에서 돼지와 소를 반입하거나
도내 돼지의 반출 금지에 이은
추가 방역조치라며 농가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충남도는 또 ASF 발생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 있는 농가 404곳 가운데 314곳의
이동제한을 유지하고, 농장 시설 안팎을
집중소독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9일 홍성 모 도축장에서
돼지가 집단 폐사해 ASF 의심신고가 접수돼
음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충남도는
질식사 방지를 위해 도축장 계류장에
적정 마릿수를 유지하고 급수나 환기에도
주의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산림청 항공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