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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로 축산 폐수·병원성 박테리아 동시 정화

문은선 기자 입력 2022-09-26 07:30:00 수정 2022-09-26 07:30:00 조회수 0

미세조류를 이용해 양돈 농가의 폐수와

병원성 박테리아를 동시에 정화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치용 박사팀은

고농도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에 특화된

미세조류인 코엘라스트렐라를

질소 결핍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축산 폐수의 영양염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해,

암모니아와 화학적 산소요구량의 90% 이상,

시범 설비에서는 실험실 환경의 80%의

정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미세조류를 활용하면 양돈 폐수의

희석 등 전처리 과정 없이 80% 이상의 영양염과

폐수 내 병원성 박테리아를 효율적으로 동시

제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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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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