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낮 4시 20분쯤
세종시 종촌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시내버스 등 차량 석대가 충돌해
9살 남 모 양 등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SUV를 충격한 뒤, SUV와 시내버스가 재차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3) 오전 11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목천나들목 부근에서
25t 컨테이너 화물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폐지가 실린 컨테이너가
상행선 도로로 넘어가면서 고속도로 양방향이 통제돼 2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