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 달 경고성 한시파업과
이번 준법 투쟁에 이어 모레(20)부터는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해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 한국철도는 일요일인 어제(17)도
사흘째 이어진 철도노조의 준법 투쟁으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가
20~85분 지연되는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열차 이용 전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