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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고가 외제차 타는 공공임대주택 주민 61명"



전국의 공공임대주택 주민 가운데
고가의 외제차를 타면서 입주 기준을 어긴
사례가 수십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LH와 주택관리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공공대주택에 사는 61가구는
입주자 선정 자동차 가액 기준인
3천여만 원을 초과하는,
값비싼 외제차 등을 갖고 있었습니다.

장 의원은 기준 가액을 넘는 자산을
소유하더라도 재계약을 한 번 더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지침 때문에 악습이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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