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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넘어지고, 쓰러지고..강풍 피해 40여 건 접수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세종시 소정리역 인근

철로에서 바람에 날아온 함석 패널이 전선과

철로를 덮쳤고, 곳곳에서 가로수와 간판이

넘어지는 등 지금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40여 건의 피해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아침 보령 외연도와 예산 원효봉에는

순간 최대 초속 27m가 넘는 바람이 불었고,

태풍이 충남 서해안으로 다가오면서

바람도 강해져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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