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늘 한국여자축구 실업리그,
WK리그 소속 스포츠토토 축구단의
연고지 협약을 맺으면서 세종시를 연고로 한
첫 스포츠 구단이 탄생했습니다.
세종시는 스포츠토토 축구단과 2년간
연고지 협약을 체결해 운영비 4억 원가량과
세종 중앙체육공원의 축구장을 홈 경기장으로
제공하며, 스포츠토토 구단은
유소년 여자축구팀을 운영하는 등 세종시에서
여자 축구와 체육 저변 확대에 나섭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스포츠토토 축구단은
지난 시즌 경북 구미를 연고로 WK리그 5위에
올랐으며, 공격수 김상은과 최유리,
수비수 어희진 등 국가대표 3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