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입후보예정자와
지역언론사의 SNS 게시글을 모니터링한 결과,
공무원 77명이 '좋아요'나 응원 댓글 697건을 단 것을 확인해, 이 가운데 10회 이상
계속적으로 댓글 등을 게시한 공무원 21명에게
'공명선거 협조요청' 문서를 발송했습니다.
소속 기관별로는 지방공무원이 46.7%로
가장 많고, 국가공무원과 교육공무원,
경찰공무원 순이었습니다.
대전선관위는 특정 정당·입후보예정자의
SNS에 지속적으로 정치적 성향이나 지지,
반대를 표명하면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에
해당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