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어린이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지정과 지원이 추진됩니다.
충남도의회는 최근
밤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어린이들에게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도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천안과 아산에 3곳을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과 별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가 병원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고, 병원 인근에
공공심야약국도 지정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