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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차로 20분인데…" 대전서 세종 가는 중기부 특공 논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 소속 공무원들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파문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특공 논란까지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는 중기부

공무원들에게 내년 7월 1일부터 5년간 주택

특별공급 자격이 주어집니다.



중기부는

사무 공간이 부족하고 다른 부처와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를 이전 이유로 들었지만 대전-세종간이 승용차로 2∼30분 거리에 불과해

이전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중기부 등 세종시 `코 앞의` 대전 소재

공공기관들에까지 아파트 특공 자격을 주면서 세종시가 충청권 불균형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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