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2시 반쯤 천안시 원성동의
한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9명이 대피했으며, 불은 건물 70제곱미터와
가재도구를 태워 2천3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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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kky27@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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