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수수료를 앞세워 출시한
공공배달앱이 저조한 이용 실적으로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수요가 많았던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공배달앱
'휘파람' 운영에 2년간 14억 원가량
지원했으나 2년간 가맹점 한 곳당
평균 주문 실적이 48건에 그치는 등
이용이 저조해 올해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소문난샵' 앱을 운영했던 충남도 역시
이용률 저조로 2년 만에 지원을 중단했고
오는 11월로 계약이 끝나는 세종시도
가맹점과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공공배달앱 이용이 매우 저조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