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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면도 관광지 토지 매매 계약..내년 3월 착공

충남도가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자인

온더웨스트 컨소시엄과 안면도 3·4지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도는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와 신야리에 있는

193만㎡ 부지를 약 천 2백억 원에

매각하기로 해 안면도가 관광지로 지정된 지

31년 만에 토지 매매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1조 3천억여 원을 투입해 천 3백 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골프장 등의 휴양문화시설,

해양 산책로 등을 조성하며,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기획재정부 정책연수원이

건립되는 2지구의 남은 부지와 1지구,

주변 부지를 묶어 국제 공모 등으로

투자를 유치하고, 서해안 관광지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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