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대륙을 넘어서도 5세대, 5G 이동통신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5G 통신망과 위성망을 함께 활용하는
다중 연결망을 구축해 대전에서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와 연결하고,
초고화질 영상과 가상현실 게임 등의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5G 기지국이 없거나 부족한 지역에서도
위성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고,
화재나 지진 등 재난 상황과 해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