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부품 국산화 개발 전시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육군 군수사령부
통합조달지원센터에서 열립니다.
국내 천 2백여 업체가 초청된 이 행사는
해외 군수품의 제원 등을 공개해
국내업체의 방위산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T-80U 전차 '저항기'와 UH-60
헬기 '주회전 날개' 등 국산화 개발과
정비에 필요한 133개 품목이 전시됩니다.
1970년대부터 진행된 부품 국산화 사업은 천8백 여 품목을 국산화하면서,
총 8천억 원의 외화 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