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해
환경부 금강홍수통제소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환경부는 전국하천 60개 주요지점의
수위를 분석해 홍수 위험이 예측될 경우
관계기관과 주민에게 홍수특보를 발령할
계획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한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하고 금강을 비롯한 전국 수계 권역의
댐과 보 등의 안전 상태와 대비태세를
확인했습니다.
수공은 앞으로 태풍 북상 시기와 경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국 댐의 수문 개방 시기를 조율하며 홍수 조절에 나설 방침입니다.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