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자체가
감염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까지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집계 결과
대전의 인구 10만 명 당 환자 수는 41.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29.3명으로 집계된 세종이 두 번째,
충남은 14.7명으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예방접종이 한 차례에 그쳐
면역력이 약한 20대에서 40대가 A형 간염에
취약하다며 예방 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