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주 극한 호우로 발생한 피해가
2천570억 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 22일
집계치보다 140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피자 2천3백여 명 가운데 449명이
일주일이 넘도록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복구에 2만 7천여 명이
투입됐지만, 응급 복구율은 65.2%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충청권 시도지사들과 유럽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수해 복구를 외면한
책임 방기'라는 민주당의 비판에
'악의적인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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