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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새조개 대량 인공부화 기술 개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2012년 이후에는 통계청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생산량이

급감한 새조개를 안정적이고 대량으로

인공부화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2016년 도내 새조개 모패를 활용한

인공부화 기술 개발에 착수한 지 4년 만에

대량 인공 산란 유도를 통해 어린 새조개

생산에 처음으로 성공했다며 올해 생산한

새조개 치패를 홍성 죽도 인근 바다에 살포해

생태계 적응 가능성을 실험할 계획입니다.

(사진=충남도)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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