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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신청 한국의 갯벌 현지 실사 마쳐

서천을 비롯한 4개 갯벌로 구성돼

2019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갯벌'에 대한 현지 실사가

완료됐습니다.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는 유네스코가

자문을 의뢰한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관계자들이 지난 달 30일부터 어제(7)까지

서천 유부도 등을 도보나 헬기로 둘러보며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완전성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는 실사 결과와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심사를 바탕으로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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