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이 인터넷에서 마스크를
팔 것처럼 속여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4살 A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닷새 동안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KF94 마스크 5백 장을 백만 원에 판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 3명에게 295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기존 코로나19 대응팀을
대응단으로 격상하고, 보건용품
매점매석·판매사기 사범과 허위사실 유포
사범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