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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정규직, 여성은 계약직 or 프리랜서? 성차별 채용관행은 그만!" 대전MBC 아나운서 유지은의 목소리 등록일 : 2020-05-29 16:51

#무늬만_프리랜서_이제그만


"1990년대부터 대전MBC는 남성 아나운서는 정규직,

여성은 계약직 아니면 프리랜서로 뽑는게 관행이었어요."


"프리랜서 여성 아나운서와 남성 정규직 아나운서의

업무는 동일합니다. 이것은 성별을 이유로 한 차별이 아닌가요?"


2014년에 입사해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TV, 라디오를 가리지 않고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했던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5년 동안 참고 참으며 일하다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에 채용성차별 문제를 제기했지만

돌아온 것은 라디오 프로그램 1개를 제외한

모든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하차 통보'였습니다.


이명박-박근혜에 대한 적폐를 없애겠다며

호언장담하던 MBC는 왜 '노동 적폐'는

없애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지난 4월 29일, Cjb청주방송 故 이재학 PD 대책위가 개최한

'무늬만 프리랜서 증언대회'에서

유지은 아나운서가 보내준 영상 증언을 토대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이 함께

카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4월 2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대전MBC가

'채용성차별'을 행하고 있는 것이 맞다는 취지로 '시정권고'를 내렸지만

여전히 대전MBC는 요지부동입니다.


'정치 적폐'는 없앴지만 '노동 적폐'는 남아있는 MBC의 모순!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제대로 살펴볼 수 있길 바랍니다.


※ 유튜브를 통해서도 유지은 아나운서의 증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8t6NaSY0i4

※ 이재학 PD 추모 웹툰

https://hanbit.center/action3/?q=&bmode=view&idx=3819297&t=board

※ CJB 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대책위 온라인 추모공간 : http://bit.ly/청주방송이재학대책위


#청주방송이_14년일한_피디를_죽였다

#이두영은_사과하고_이재학PD_명예회복하라

#방송_비정규직노동자_근로기준법_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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