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뉴스 중 대전 지역 뉴스를 볼때마다 정말 시정되어야 한다는 점이 있어 의견 드립니다.

뉴스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발음에 의해 전달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떤 기자가 매번 일정 꼭지를 보도하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발음을 하지 못합니다.

" ....입니다." 또는 ".....있습니다." 를 항상 얼버무리며 "....임다." 하고 끝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발음이 부정확하다고 봅니다.

물론 기사내용 전달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볼 수도 있으나
전체 보도의 신뢰성이 그러한 부정확한 발음때문에 훼손되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너무 예민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그 발음에 신경이 쓰여서 보도 내용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보도 기자를 교체 하시든지 그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발음 훈련을 시키고 보도하도록 해주시는게 시청자에 대한 기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