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6시에 진행되고 있는 오후의 발견을 듣고 불쾌한 마음에 요청 합니다.

주말에 연극배우와 진행자가 함께 연기하는 인생극장 코너를 계속 듣다보니...
연극배우는 남자인데...왜? 맨날 여자 역할(시어머니,친정엄마,여자친구 등)을 주는 겁니까?

작가는 남자에 대한 불만을 이런식으로 표출하는 겁니까? 
매번 어색한 여장 남자 목소리.... 짜증나서 못 들어 주겠습니다.
배우가 무슨 죄인지....멀쩡한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책읽기는 왜 하는겁니까?안그래도 나른하고 졸린 시간에 책을 장시간 읽어주면 얼마나 지루한지 아십니까?
진행자 목소리가 아무리 좋아도 잠깐도 아니고 3분 이상 읽으면 졸음이 오고
퀴즈도 퀴즈 같지도 않은....재미도 없는 코너를 왜 이렇게 계속 하는지 화가 치밉니다.
다른 코너들도 하나같이 재미 없고, 그냥 청취자들 사연이나 소개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50원 내고 보내는 문자사연을 그냥 무시하지 맙시다.
청취자사연들을 듣다보면 작가보다 청취자들이 글을 더 잘쓰는 거 같더군요.더 재밌고!


아무리 지방방송이지만 mbc라는 브랜드로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작가에 대한 조치를 취하시고, 서울에서 작가를 초빙하시든,
대전에서 경력 있는작가를 영입해 주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음악 볼륨과 진행자 목소리 볼륨 차이가 너무 나네요.
음악 볼륨은 크고 진행자 목소리 볼륨은 작게 나오니 라디오 볼륨을 제가 조절하면서 들어야 합니까?
당장 엔지니어를 서울 본사에 교육을 보내던가? 아님 교체해 주세요.
제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는 MP3로 녹음해서 체크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인 저도 아는데...방송국 전문 엔지니어가 모르고 있다는게 자질이 의심 스럽네요.
서울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들은 안그런데 유독 대전mbc 라디오 지방자체 프로그램 3개만 모두 그러네요.

그리고, 대전mbc 인터넷생방송은 왜 그렇게 상태가 안좋습니까?
본사뿐만아니라 주변 청주mbc, 대전민방은 아주 상태가 좋은데..
그쪽 엔지니어들은 모두 귀에 이상입니까?난청입니까?
제 생각이 틀리다면 지금 당장 같은 컴퓨터로 아래 3개 방송링크를 열어 동시에 비교해보십시오!
볼륨 차이가 아니고 음질이 완전히 차이나니깐 난청이 아니면 제 이야기가 무슨 의미인지 알것입니다.
시청자게시판에도 이 점은 여러번 올라와 있던데 시정도 안하고 답변도 없길래
제가 다시 올려봅니다.

http://www.mbccj.co.kr/www3/onair/fm.htm (청주mbc 음악fm)

http://www.tjb.co.kr/popup_fmonair.asp (대전민방 TJB FM)

http://www.tjmbc.co.kr/cnt/vod/vod_onair.html?type=fm (대전mbc 음악fm)


제가 위에 요청한 내용을 가볍게 받아들여 시정과 답변 없이 그냥 넘어 간다면
본사 mbc와 언론에 대전mbc에 대한 문제점을 부각시켜 항의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