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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님과 아나운서께.. 등록일 : 2011-06-08 16:51

몇 일 만에 들어봐 보니

제가 하찮은 개 쓰레기가 되어있네요...

저에게 따로 글까지 남겨지구요...


전 아나운서께서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 날 느낌을 쓴 겁니다...

뒤에 내용을 대충 보아하니 무슨 일이 있는 모양인데

특별하게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도 같이 악플러가 되어있으니.....

아나운서께 더 상처가 되었겠다 싶어요..

앞뒤 상황 파악 못한 점

사과 드립니다..


기운이 없어보이고 끝이 처지는 느낌이 들어 쓴 것 뿐입니다...

청취자가 듣고 기운빠져 채널 돌아갈 것 같다

힘내라...이런 말도 못 하겠군요...

전 그 분이 잠시 방송을 맡아 주는 것도 몰랐고

오후에 항상은 아니지만 듣던 방송인데

그 날 따라 기운이 없어보여 쓴 글입니다..

새 글로 안 쓰고 댓 글로 쓴 저도 문제가 있긴 하네요...

글 쓰려다 비슷한 의견이 있길래 밑에 댓글을 달았구요...

지금 글 쓰면서 들으니 오늘은 듣기 편한 목소리네요.

그 날은 유독 속 상하신 날이었나 보네요..
 
끝이 떨림이 있으시던데...


제가 글 쓴 날은 (전 날인가(?))정말 기운이 없으셨나보네요^^

뭣도 모르고 글 써서 죄송한 사람이 되어버리네요...

오늘은 제가 애청자분들의 (팀킬)? 욕을 먹어 기운이 없네요..

제 글 퍼 날라 팀킬 한다느니 글 지울까봐 남겨 둔다는 분도 계시고 ^^

저 비굴하지도 않고 안 도망갑니다...

이렇게도 기운이 빠지니

오죽하시겠어요..

이유없이 매일 음악 들으며 순수하게 방송 듣고

저처럼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방송하시는 분의 속 사정 까지 다 이해하지 못한 애청자가 아니라

쓴소리도 죄인이 되어버리네요..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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