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봐야 23분 정도 방송하는 일일 시트콤에서 하단 광고 자막만 9번이 지나가더군요
광고내용도 보면 다 쓸데없는것들. 미술전, 독후감 경연대회, 견우직녀축제, k-리그 경기 홍보, 대전시립무용단 공연 이 다섯개 광고가 이십분 방송하는 동안 두번씩이나 지나갔어요.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이러니까 진짜 못 참겠네요. 아래 광고 뭐 나오나 보려고 그 이십분 나오는걸 보는줄 아시나요 시청자가??
서울에서 티비볼때는 이런일이 없었는데 왜 대전방송만 이러는건가요 이해 할수가 없네요
왜 시청자들이 원치않는 광고자막을 이렇게 여러번씩이나 봐야하는거죠? 돈내고 보는 티비에서??
일일 시트콤 한 프로그램에서만 이러면 말을 안해 8시 드라마, 밤 10시드라마 뭐 가릴거 없이 광고자막이 엄청 지나가던데 시청자가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건가요?
이거 시정 안되면 직접 항의 전화하겠습니다. 참을만큼 참았다고 생각드네요 저도요.
더이상 방송중에 아무 쓸데없는 광고자막 넣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