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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시사플러스 - 거리로 내 몰리는 사람들 등록일 : 2011-09-03 10:26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 덕성그린시티빌 임차인 이정순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아빠를 일찍 하늘나라로 보내고 이 나라의 일꾼, 두명의 자녀와 함께하고 있는 엄마이자 가장입니다.
작은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초등학교 입학하고서 하는말이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들은, 우리 친구들은 대한민국의 일꾼이래요 엄마 내가 우리 나라의 일꾼인거예요?“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면서 아빠의 빈 자리가 눈물겹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하는 아이에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부도로 인하여 경매가 진행된다면 갈데가 없다는걸 함께 알아 가야 하는것인지....정말 슬프고 암담했습니다.
그런데 대전MBC시사플러스에서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정확하게 취재하여 우리의 입장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으로 임대주택법특별법을 개정됨으로 우리의 주권이 보장될수 있다는 희망을 않고 두 아이와 저는 새로운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MBC시사플러스 김학철PD님과 임민아작가님 그외 모든 취재팀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아파트에는 이 나라의 일꾼들이 많이 있다는걸 이번에 다시 알게 되었어요
정말 많더라구요 받드시 특별법개정되어 이 라나의 일군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특별법개정되는 그날까지 대전MBC는 저희에게 힘을 주실거라 믿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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