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1월 14일 '전국이 보인다'를 천안에서 시청한 사람입니다.

청주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셀프 문화'에 대해서 소개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천안에서 청주의 셀프피부관리샵을 소개한 것을 보고 청주로 와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가려고 했습니다.

그결과 네이버와 다음에서 '아방'이라는 셀프관리숍(다이어트관리 및 피부관리)이 2곳 있음을 발견하고 전화를 걸었지만, 모두 사라진 곳이었습니다.

다른 셀프피부관리숍은 없었습니다. 114에도 전화를 걸어 셀프피부관리숍이 있는지 물었지만 역시 없었습니다.

다음 로드뷰를 통해 과거에 거리사진을 본 결과 2011년 4월에는 검색된 장소에 '아방'이 있더군요. 하지만 2011년 10월 사진에는 없었습니다.

결론은 모두 있었지만 사라진 곳이었다는 거죠.

그렇다면 대전 mbc는 과거에 촬영한 것을 오늘(2012년 1월 14일) 방영하면서 존속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시청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이고, 그 결과 저는 시간과 노력을 낭비했습니다.

진실은 무엇이죠? 제가 대전mbc에서 촬영한 곳을 인터넷에서 찾지 못한것인가요? 아니면 사라진 것이 맞는 것인가요?

제가 그 숍을 찾지 못한 것이라면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를 남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시청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무를 망각한 방송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