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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 신사임당 사례에 대한 유감 등록일 : 2022-12-10 21:48

사랑하는 mbc의 열청자입니다.

최근 자녀 교육의 본보기에 대한 라디노 공익광고에서 신사임당의사례는 과히 적절해 보이지 않는 생각에 간단한 의견을 보냅니다.

조선 시대에 7남매를 키우면서도 꾸준히 독서하는 모습으로 자녀의 귀감된 것은 이해못할 바는 아니지만 과연 그 시절에 웬만한 사대부나 소위 금수저가 아닌 일반 백성이라면 7남매를 키우는 환경에서 감히(?) 독서는 영화에서나 가능한 사치가 아닐까요?.

신사임당이 당시의 여느 어머님같이 시집살림에, 물레하고 농사짓고 7명의 자식을 키우는 환경속에서 글읽고 취미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 까요? 

아직은 우리사회가 개천에서도 용이  날수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어머니들과 젊은이도 많다는 긍정적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어떨지요.

댓글(2)
  • 2022-12-15 16:00

    안녕하세요. 대전MBC입니다.
    대전MBC 라디오를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해당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2-12-18 16:54

    저도 라디오 들으면서 좋은예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좋은 지적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녀를 훌륭히 키우신 어머님들도 많잖어요?
    물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거지만 바람직한예는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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