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11회: 너만의 속도를 유지해 (대전 시내버스 기사x 대전 인디밴드: 오빠딸 & 1253)
한 사람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콘서트,
<더 콘서트 오롯이 당신> 열한 번째 무대는
대전 시내버스 기사님들과 함께 합니다.
102번은 내가 안전하게 지킨다! 18년 경력의 김태은 기사,
손잡이 잡아요~ 친절멘트로 인기 많은 정지헌 기사,
시내버스와 함께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 김수철 신입 기사.
2500명의 대전시 버스 기사를 대표해
오롯이 당신의 주인공이 된 세 사람.
시내버스 기사가 된 특별한 이유부터 시내버스 안에서 만난 잊지 못할 승객,
그리고 코로나19로 힘든 2020년 이야기까지...
시민들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오늘도 운전석을 지키고 있는 시내버스 기사님들을 위해
대전 출신의 젊은 밴드 <오빠딸>, <일이오삼>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합니다.
대전시 시내버스 기사로 살아가는 모습과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응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 이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녹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