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금의환향 대전>의 주인공은 보석같은 카운터 테너,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최경배)와 그의 일평생 버팀목이 되어준 이복희씨다

대학 졸업 후 돌연 독일로 유학을 떠난 루이스 초이

2007년 뮤지컬 <미오, 내아들>로 데뷔해 인생작인 <파리넬리>를 만나 2015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한다

대중의 사랑을 얻으며 이름을 널리 알렸지만, 그에게는 젊을 시절 남편을 잃고 힘들게 자녀들을 키워온 어머님이 항상 눈에 밟힌다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대학생활을 보낸 루이스 초이와

어려서부터 특별한 재능을 가졌던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일해오신 이복희씨에겐

대전은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라는데..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을 수상하고 대전으로 금의환향한 루이스 초이와

강한 엄마 이복희씨의 특별한 대전 데이트를 떠나본다

<촬영지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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