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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목요일 미리보기 입니다.
1.<리나의 충청여지도> 쉼표가 있는 여행, 충남 아산
세상 온갖 소음에 묻혀 있다가도 한해가 저물어 올 때면 우리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할만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몸과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여행지, 어디가 있을까? 리난 충남 아산으로 걸음을 옮긴다. 아련하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공세리 성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성당으로 잠시 머무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뜨끈한 온천에서 긴장된 몸을 느슨하게 풀면서 한 해의 묵은 때를 벗겨내도 좋은데.. 충남 아산에서 몸과 마음의 쉼표를 찍어보자.
2 <겨울 동하였느냐 참바다의 맛>
12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 땅 위는 꽁꽁 얼어붙지만, 바다 속은 정반대입니다. 쌀쌀할수록 더욱 살이 차오르고, 맛있는 해산물이 쏟아지는 시기가 바로, 겨울 아니겠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 동(冬)하여야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는 참바다의 세 가지 맛! 지금 한 상 맛있게 차려 드릴게요. 만나보시죠!
3 <골목은 맛있다 매생이>
겨울하면 굴! 그리고 또 기다려지는 게 있습니다. “매생이”! 
매생이와 굴을 넣은 국밥은 추위에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원기를 북돋워주는 보양식이죠. 시원한 국물을 마시고 나면 몸이 확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는데요. 지금부터 매생이 국밥 한 그릇 비워 볼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4 <초대석>행복을 싣고 달린다
어디론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이 분들이 없다면 굉장히 불편해질 겁니다. 바로, 버스와 택시 기사님인데요. 그런데 오늘 모신 두 분은 특별한 ‘이것’으로 손님들에게 행복까지 전해주고 있답니다. 루돌프 버스! 이상례 기사님, 소원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장재연 기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