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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화요일 미리보기 입니다.
1)금산 ‘오곡쌀집’ 사랑이야기
물 맑고 인심 좋기로 유명한 금산에 십 년이 넘도록 함께 봉사활동을 해온 세 명의 유쾌한 아줌마가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목욕봉사를, 한 달에 한 번씩 반찬봉사를~ 봉사 할 때가 가장 살 맛 난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2)경찰관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
연멸연시 민생치안,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지역 경찰들. 그 중에서도 대덕경찰서에서는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는데.. 제복을 입고 기타 줄을 튕기며 음악을 선물하는 사람들! 경찰관 밴드의 아룸다운 이웃사랑을 만나보자.
3)목화솜 이불로 따뜻한 겨울나기
예전에는 겨울이 되면 집집마다 월동준비로 꼭 하던 것들이 있었다. 연탄 들여놓기, 김장, 그리고 내복과 겨울이불 장만하기. 특히 목화솜으로 만든 이불은 가볍고 따뜻해서 가장 좋은 겨울 침구였다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진 목화솜 이불을 만나보자.
4)대전반딧불야학교 김진중 선생님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요즘. 긴긴 겨울밤, 학업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일흔이라는 나이에 한글공부를 시작했다는 할머니와, 반딧불야학교 김진중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