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룡산 서당 이야기 -유복엽, 김초선 부부
계룡산 깊은 산골에, 다소곳이 자리 잡은 작은 서당. 담장 너머까지 아이들의 사자소학 읊는 소리가 산세를 울린다. 이곳엔, 조선 선비의 의관 그대로를 꼿꼿하게 정제하신 유복엽 큰 훈장님과 쪽진 머리에 큰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남편의 뜻은 받드시는, 김초선 할머니가 서당을 지키고 있는데.. 화면으로 만나본다.

2)서산 속새와 냉이
동장군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요즘 충남 서산시 음암면에서는 겨울와 봄철 민속채소인 ‘속새’와 ‘냉이’ 출하가 한창이다.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영양성분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서산 속새와 냉이를 만나본다!

3)수요초대석 -이용우 부여군수
생산현장에서 활기가 넘치고 군민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부여군! 올 한해 백마강 수상관광을 활성화 사업과 부여군 역사문화관광사업 등을 구상해 지역발전을 위한 박차를 기여하고 있는데.. 부여군의 신년 설계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