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나의 충청여지도> 추석은 한복이 아름답다

한복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다. 해외 외국인들에게 당당히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대사인데.. 그렇다면 외국인 리나가 한복을 만나면 어떤 조화를 펼쳐낼까.. 대전 출신의 국내 정상급 한복 디자이너 권진순 씨에게 한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입는지 예법도 배워본다. 또한, 패션의 본고장, 파리를 개척한 1인 창조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그녀의 디자인 철학을 들어보고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한복의 가능성을 내다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2. <산양유를 아시나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치즈를 만든 곳이고, 이제는 임실하면 치즈. 치즈하면 임실이 됐죠. 이 치즈를 최초로 만들 때, 사용한 것이 젖소의 우유가 아니라 산양유였다는 사실 아세요? 7일장에서 산양을 키우는 곳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3. <땅 끝 해남에 가고 싶다>

최남단 북위 34도 17분 21초. 땅끝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연말연시는 말할 것도 없고, 평소에도 해남에는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해남에 볼거리가 <땅끝>만 있는 건 아니죠. 한국의 아름다운 길, 한국관광공사 선정, 네티즌이 가보고 싶어 하는 곳 1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등으로 손꼽히는 해남의 면면을, 지금 바로 감상하시죠.

4. <땅콩호박의 무한매력>

보통 호박하면 늙은 호박이나 단호박을 많이 떠올리실 텐데요. 이번에 충주에서 조금 특별한 호박이 첫 수확을 마쳤다고 합니다. 땅콩호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땅콩이면 땅콩이고 호박이면 호박이지, 땅콩호박은 뭔가 싶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일단 보면 알게 되실 거예요.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