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나의 충청여지도>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5천년의 세월에 걸쳐 형성된 모래언덕으로, 갯완두, 갯방풍 등 희귀식물과 표범장지뱀, 종다리, 맹꽁이, 금개구리 등 희귀 동물이 공존하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다. ‘한국의 사막’으로 불리는 신두리 해안사구를 둘러보며 바다와 모래가 빚어낸 신비로운 풍경을 즐겨본다. 그리고 원북의 별미로 꼽히는 ‘박속밀국낙지탕’도 함께 맛보는데.. 박으로 시원하게 낸 국물에 낙지를 살짝 익혀먹고 수제비나 칼국수를 넣어 걸죽~하게 먹는 이 지역의 향토 음식. 가을 낙지 먹고 원기 충전 해보자.

2 <맛과 음악이 주는 풍류>
한국 사람들은 흔히 밥심으로 산다고 하는데, 밥이 단순히 배만 부르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몸 건강뿐만 아니라 성품도 달라진다고 해요. 밥이 우리에게 주는 힘, 가르침은 무엇일까요? 밥심으로 열정적인 연주를 펼치는 풍류 음악가를 만나서, 음식 이야기 나눕니다.

3 <바다를 건넌 우정>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학생들의 등굣길. 바다를 건너온 특별한 친구와 함께하는 등굣길이라고 하는데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대구를 찾아온 8명의 학생들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4 <친환경 연비왕 선발대회>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하죠. 그렇다보니 각종 절약 방법들에 관심이 많으신데요. 특히 기름 값이 비싼 만큼 운행하는 차량의 연비를 높이고 싶어 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비 높이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그 노하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