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안)

 시시각각 144회에서는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 설 민심의 향배와 향후 대선 관전 포인트 등을 집중 진단합니다.

 여야는 대선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변곡점으로 설 연휴를 꼽고 있습니다. 상당수 전문가들이 설 연휴 직후 여론조사 결과가 대선까지 그대로 이어질 거라고 전망하고 있어 각 진영은 설 민심을 잡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대선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론이 교류될 수 있고, 선거 직전 마지막 명절 연휴이기 때문에 대선 후보 지지율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에섭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처음으로 맞붙는 첫 TV 토론이 설 연휴 기간 예정돼 있어 명절 민심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경우 대장동 의혹과 욕설 논란, 윤 후보는 김건희 리스크와 무속 논란을 얼마만큼 털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야권의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를 비롯해, 중도층과 캐스팅보터로 떠오른 2030 세대의 민심이 어디로 향할 지도 대선의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시각각에서는 설 연휴 충청 민심의 향배와 향후 대선 과정의 주요 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필요한 주요 포인트를 점검합니다.

#. 출연자

서다운 공동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이황헌 공동선대위원장 / 국민의힘

이창기 객원교수 / 대전대학교

육동일 명예교수 / 충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