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시시각각

08시 40분 자막방송 로컬방송

미리보기

2018년 1월 20일 -1.최악의 미세먼지..당진화력은 수명연장? 2. 최저임금 개편.. 개악인가, 개선인가?

1.최악의 미세먼지..당진화력은 수명연장?

2.최저임금 개편안..개악인가, 개선인가?

 

#. 내용

: 노정렬의 시시각각 3번째 방송은 2가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는 역시 요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잇따라 내려지고, 경보까지 발령되는 등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미세먼지 속에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는 석탄화력발전, 그 가운데 당진화력의 수명연장 문제를 집중 점검한다. 당진 환경단체와 당진시 등이 화력발전 가동연한을 당초 30년에서 40년으로 최대 2039~41년까지 늘리는 ‘꼼수’를 부려 ‘시민의 호흡권’이 위협받게 됐다고 적극 반발하는 반면, 당진화력을 운영하는 동서발전과 정부는 ‘시설 개선’을 통한 자연스러운 연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두 번째 주제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편이다. 골자는 최저임금을 정하는 계산법을 바꾸자는 것인데, 한마디로 기존에 산입하지 않았던 분모에 해당하는 주휴수당과 분자에 해당하는 정기상여금 등이 산입범위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저임금을 정하기에 앞서 임금 구간설정과 결정 위원회로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이원화했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노동청장과 민노총 관계자를 초청해 첨예한 의견대립 내용과 이유, 대타협의 논점은 없는지 살펴본다.

 

 

#. 출연 패널

 

▷ 유종준 당진 송전선로 발전소 범시민대책위 사무국장

▷ 박주일 한밭대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

▷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

▷ 박길순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오임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본부 노동안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