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19년 12월 15일 - 故 김용균 1주기, 무엇이 변했나?
#. 내용
노정렬의 시시각각 43회는 ‘故 김용균 1주기, 변화는 어디에?’ 를 주제로 토론합니다.
2018년 12월 10일 태안화력에서 숨진 24살의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사고는
우리사회가 감춰왔던 산업현장의 위험을 고스란히 드러내 큰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그후 1년, 산업안전법 개정 등 몇몇 변화에도 불구하고 책임자 처벌은 요원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현장의 안전도, 세계 최악의 산재국의 굴레를 벗어날 각종 제도 정비도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
고 김용균 1주기를 맞아 변화의 물꼬를 이끈 김용균 재단 관계자와 노동계의 목소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산재사고의 획기적 감축을 내건 정부 정책의 허실을 짚어봄으로써
제2의 김용균 발생을 막을 변화를 모색합니다.
#. 출연 패널
▷ 권미정 김용균재단 사무처장
▷ 이태성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 간사(‘고 김용균 특조위’ 위원)
▷ 송영호 대전과학기술대 소방안전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