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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2일 -코로나 시대, 대전 관광 활로는?
#. 내용
노정렬의 시시각각 88회 주제는 ‘코로나 시대, 대전 관광 활로는?’입니다.
과학도시로 불리는 대전은 유독 관광 분야에서만큼은 불모지에 가깝습니다.
노잼도시 1위, 기승전 성심당 등은 관광지로서의 대전의 낮은 매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에 대전시는 2019년을 ‘대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소소한 체험부터 특별한 여행까지’를 기치로 3년간 대전 관광 중흥에 나섰습니다.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으로 2022년에는 지속가능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라는 대형 악재가 대전 관광 활성화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심지어 2년차를 맞은 대전 방문의 해를 조기 종료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반면 코로나 시대 해외가 아닌 국내로 발길을 돌린 여행 추세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 가능성도 엿볼 수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관광을 추구하는 패러다임 전환 속에 대전은
어떤 활로를 찾아야 할까요.
코로나 시대, 노잼 도시 대전을 지우고 대전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 방안을 모색해봅니다.
∎ 사 회 : 노정렬
∎ 패 널 : 김창일 과장 / 대전시 관광마케팅과
장인식 교수 / 우송정보대학교
양동기 부회장 / 대전관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