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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안내(TV 주치의)

4월 28일 <<통풍>>

과거에는 통풍을 부유해서 잘 먹고,
뚱뚱해진 사람들만 걸리는 병으로 불렀다.

점점 식습관도 서구화 되면서 통풍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100명 중 1명 정도는 통풍을 호소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통풍 관절염?

- 우리 몸 속에 요산이 증가되어,
  관절이나 관절주위 조직에
  재발성의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 중·장년 남성에서의 모든 관절염 중에
  가장 흔하게 나타남
 

통풍의 빈도


 
*남자:여자 = 2~7 : 1

*나이가 들어가며 통풍의 빈도가 증가

*남자 - 40~50세 / 여자 - 60세 이후

*가족력 : 25~40%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
 - 식생활의 서구화, 인구의 노령화, 콩팥질환증가,
 - 약제사용 (이뇨제 혈압강하제)
 - 2001년 0.17% → 2008년 0.4%

*젊은 남자 통풍 환자 증가


생활 치료 통풍은 왜 발생하나 ?

 

 알코올, 요산 함유 식이
 스트레스 (수술, 외상)
 요산 농도의 급격한 변동
 국소 외상
 감염
 약물


통풍의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단일 관절에 발생
 -주로 밤/이른 아침에 발생
 -24시간 이내의 급격한 통증/붓기/발적
 -엄지발가락 관절, 발목, 발등
 -미열
 -관절주변의 점액낭, 힘줄
 -일상생활에 지장 초래하는 심한 통증

*통풍 발작 사이의 무증상 기간 존재
 -치료 중단의 원인 중 하나

*진행하면서 통풍 발작 빈도 증가, 다발성 관절 침범

*만성 통풍 관절염
 -통풍 결절
 -관절 변형과 파괴
 -만성 통증

 




통풍의 치료


• 목적 : 통풍 발작을 막고, 통풍 결절을
       요산의 생성/섭취 줄이고, 배출 늘림

1.  약물 치료
 주된 치료

2.  생활습관 교정
  보조적 치료

 


건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권미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