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안내(TV 주치의)
11월 3일 <<뇌혈관질환>>
어느 날 갑자기 우리의 생명을 잃는
끔찍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고
다행히 치료를 한다 해도 치명적인 장애가 생기기도 하는데...
언어장애와 통증은 물론이고 부분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다.
뇌혈관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뇌졸중 / 뇌혈관질환 / 중풍
: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
뇌졸중의 위험 요인
1. 고칠 수 없는 위험요인
- 나이
- 성별
- 가족력
2. 고칠 수 있는 위험요인
- 비만
- 운동부족
- 고혈압
- 당뇨병
- 고지혈증(콜레스테롤)
- 흡연
- 심장병
- 경동맥협착
- 뇌혈관 협착 및 박리 등…
기타 (공기오염, 추운 날씨, 코골이 등..)
뇌졸중의 증상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한다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갑자기 눈이 안보이거나 둘로 보인다
-갑자기 벼락치듯 심한 두통이 온다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한다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허혈성 질환의 초기 치료의 중요성
* 뇌경색 발병 후 ‘6시간’이내에 도착한 경우
-정맥내 또는 대뇌 동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막힌 혈관을 뚫어 크게 호전 가능
*‘6시간’이 지난 이후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그래도 최대한 빨리 병원에 와야
-뇌경색 진행을 최소화
-이차적 손상 최소화
출혈성 질환의 치료
:수술 혹은 약물치료
의식 상태
신경학적 이상의 진행상태
혈종량의 정도
혈종의 위치(혈종을 제거하기에 적합한 위치인가?)
환자의 연령 및 전신상태
건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철영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