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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 골목의 맛 '금산에서 만난 건강가득 한 끼'
생명의 고장 금산읍의 한 골목을 걷다보면 자그마한 마당에 초록 식물들이 가득이다. 찻집인가 하고 들어가 보면 전통 한정식을 만들고 있다. 퓨전 한정식이 아닌 전통 한정식으로, 상큼하고 담백하게 버무린 제철 나물로 입맛을 돋우고, 간장과 된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으로 전복장, 새우장, 게장 등을 만드는 가하면 생선부터 고기까지 정성을 가득 담은 한정식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한끼를 먹고 싶은 날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평소 한식에 관심이 많았던 수학 선생님이 생명의 고장에서 만드는 한정식 요리를 만나본다.
- 마당있는집 : 충남 금산군 금산읍 뒷담말길 26 (041-754-0043)
- 숲에서 희망을 찾다! 우리 곁에 숲
요즘 이맘때면 숲에 신록이 우거져 청량함이 넘치는데, 숲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업을 바꾼 청년과 천연기념물 1호 측백나무를 지키며 살아가는 숲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 팔뚝 액션의 진수 팔씨름의 세계로
장소도 상관없고 별다른 장비도 필요 없이 오로지 이 ‘팔’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운동 팔씨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고강도 기술과 힘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팔씨름 동호회를 만나본다.
- 문화가 소식 '동갑내기 친구의 그림과 우정 이야기'
공주시 교동의 옛집에는 임동식 화가와 우평남 화가가 함께 하는 작업실이 있다. 두 사람은 각별한 우정을 나누는 동갑내기 친구이기도 한데 농부였던 우평남 작가에게 그림을 권유한 사람이 바로 임동식 화가이다. 친구이자 예술적 동지로 그림을 그리며 교감을 나눈 두 사람은 전시회도 함께 열었다. 대전DTC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현장과 공주의 작업실을 찾아가
두 친구 화가의 진한 우정 이야기를 만나본다.
#오늘M #금산한정식 #임동식우평남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