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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 일꾼왔슈 '비타민C의 여왕, 논산 딸기가 찾아왔어요!'

 논산하면 딸기, 딸기하면 논산이 떠오를 만큼 논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를 잡은 딸기. 일반적으로 11월 말경에나 만날 수 있는 딸기를 초촉성 재배라는 신기술을 통해 10월 말경 첫 수확을 했다. 28년째 대를 이어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김영배 농부. 올 3월에는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이기 위해 24명의 딸기 농가가 의기투합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여 공동 출하를 이어간다는데... 신바람 나는 딸기 수확 현장에서 초보 일꾼, 이영중이 일손을 보탠다.


- 이 계절 놓치지 마魚! 가을 향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향어회! 향어는 유럽이 원산지인 민물고기로 독일에서 개량한 품종이라고 하는데,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횟감으로 인기가 좋다. 한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맛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 좋은 향어 맛보러 울산으로 가보자.


- 오리지널로 즐기는 소고기 열전

 주로 양념으로만 즐기던 LA갈비를 생으로 먹으면 양념에 가려졌던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차돌을 구이로만 즐기는게 아니라 우둔살과 함께 생으로 즐겨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숙주와 묵은지가 잡아준다고 하는데, 생고기의 맛을 지금 맛보러 가보자.


- 문화가소식 '대전국제사진축제 & 손의 기억 展'

 대전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국제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기록과 표현’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유명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대전예술가의 집 등 시내 11개 전시장에서 주제전과 특별전이 각각 열리고 있다. 국제사진축제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사람의 신체 중인 일부인 손을 주제로 6명의 중견작가가 저마다의 해석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획전이 마련했다.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된 ‘손의 기억’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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