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맛대로 해라>서산의 봄맛 나들이 바야흐로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산과 들에서는 갖가지 봄나물이 향기를 더해주고, 바다에서는 제철 먹거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데요. 이맘때 서산에서는 놓쳐서는 안되는 특급 별미들이 있다고 하거든요? 봄의 전령사 도다리를 비롯해 알이 꽉 차오른 주꾸미까지, 오감을 깨우는 서산의 봄맛을 찾아서 함께 떠나보시죠.

2 <퇴근하겠습니다>환경미화원 박원규 씨 매일 저녁 7시에서 새벽 3시까지 거리를 청소하는 박원규 씨. 1톤 수거차량을 운전하며 밤거리를 청소하는 ‘달빛노동자’다. 주택가 골목의 쓰레기부터 상가의 음식물까지 밤새 수거하는 쓰레기 양은 평균 6톤. 쓰레기도, 사람의 모습도 찾아볼 수 없는 새벽 3시. 다시 길을 달려 집으로 향하는 원규 씨의 퇴근길을 만난다.

3 <초대석>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을 초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과 해미읍성 국제성지 지정 관련 발전 계획,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계획 등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서산시의 SNS 소통창구 ‘온통서산’ 추진 배경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