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맛대로 해라>냉정과 열정 사이, 냉면 VS 라멘 여름의 초입, 시원한 냉면을 찾으면 온몸이 서늘해지면서 금세 뜨거운 것이 생각나고, 뜨거운 걸 들이키면 이내 뼛속까지 차가운 게 생각나는 이맘때. 따뜻한 국물의 얼큰함과 시원한 냉면의 찌릿함 두 가지를 모두 맛보면 어떨까. 고소한 육즙을 가득 품은 육전을 올려먹는 육전냉면을 비롯해 일본 전통 라멘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뜨거운 라멘까지. 냉정과 열정사이, 우리 지역의 냉면과 라멘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2 <귀농부녀의 버섯이야기> 아버지와 딸이 문경에 귀농해서 표고버섯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둘 다 농사 초보지만 좋은 품질의 표고버섯을 위해 땀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3 <지리산에 달콤함이 뚝뚝> 지리산 자락 아래에 있는 산청군 삼장면에서는 지금 꿀 수확이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의 꿀은 전국품평회에서 1등을 차지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달콤한 꿀 수확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4 <서운암 수중전>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가 이곳의 스님에 의해 옻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함께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