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M

오늘M

18시 05분 생방송 자막방송 로컬방송

미리보기

3월 20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 천만다행 '동백꽃과 주꾸미'

 서천 마량항에서는 3월 이맘때면 붉은 동백꽃이 만개하고 주꾸미 철이 시작돼 축제가 열린다. 3대에 걸쳐 동백꽃과 봄꽃을 조경한 체험농장을 찾아가 동백 오일로 만든 립밤과 수분크림, 음료를 만들어본다. 그리고 봄이 시작된 마량항에서 어민들이 운영하는 어촌계식당에서 주꾸미볶음과 샤브샤브를 맛본다.


- 현장속으로 '유성 만세운동'

 대전의 본격적인 만세 시위는 1919년 인동 가마니 시장과 유성시장의 두 곳에서 3월 16일에 펼쳐졌다. 해마다 두 지역에서는 대전의 만세 운동을 재현하는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벌써 한세기를 지났지만, 아직도 그 정신이 이어지는 만세운동 재현의 현장을 찾아간다.


- 문화나들이 '디토와 비토'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헤레디움은 무라카미 다카시, 앤디 워홀, 장 미셸 오토니엘 등 19명의 현대미술 거장의 작품 27점을 전시하는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를 개최한다. '같다'는 뜻의 '디토'(Ditto)와 '금지한다'는 뜻의 'Veto'(비토)가 합쳐진 전시 제목은 현대 사회에 존재하는 찬성·반대의 대립 구조 속에서 작가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통해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복합적인 시선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 원동의 봄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오고 있다. 양산 원동에 가면 매화와 미나리가 이른 상춘객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 이번 주말부터 절정일 매화꽃부터 삼겹살에 올려먹는 미나리까지! 함께 원동으로 떠나보자.


#오늘M #동백꽃 #디토와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