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레트로여행

그때 그 시절 공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어려웠던 시절 고향을 떠난 하숙생들의 푸른 꿈이 영글어갔던 하숙마을에 들러보고,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한 낭만의 시가 구불구불 이어진 낮은 담장을 따라 펼쳐져있는 나태주 골목길을 걸어본다.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였던 장 담그기의 전통까지 그대로 남아있는 공주로 감성 돋고 추억 가득한 레트로 여행을 떠나보자.

<#취향저녁>내일을 향해 쏴라! 신인 유망주

만물이 소생하는 봄, 우리 지역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인 유명주 2인을 만나러 간다. 지금 대전시립미술관에는 지난해 수집한 소장품을 알리는 신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그중 한 사람인 서양화가 이재석은 벌써 여섯 번의 개인전을 열며 서울과 대전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한명의 유명주인 첼리스트 장예인은 18년 만에 귀국해 올 1월 첫 번째 리사이틀을 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러시아와 독일의 음악학교를 최우수 졸업하며 카네기홀과 모차르테움홀에서 데뷔 연주를 마친 그녀의 첼로 연주를 소개한다.

<상큼달콤 새빨간 보석의 변신>

요즘 이 과일 정말 많이 드실 것 같은데요! 새빨간 색으로 눈을 먼저 사로잡고 상큼 달콤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과일 딸기인데요. 경북 고령의 딸기를 만나보시죠.

<나를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수제향수>

상큼한 딸기 향도 사랑스럽지만 나만의 수제향수가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과일 향기, 꽃 향기를 내 마음대로 선택해서 만드는 수제향수, 지금 만나보겠습니다.